Treavel

1월과2월 주변여행지

고래불해수욕장

영덕에서 북방으로 24km를 중심으로
영해면 대진해수욕장과 이웃한 해수욕장입니다.
울창한 송림에 에워싸여 있으며, 금빛 모래는 굵고 몸에 붙지않아
예로부터 이 곳에서 찜질을 하면 심장 및 순환기계통 질환에
효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칠보산자연휴양림

태백산맥의 끝 부분이 영덕군의 서쪽으로 이어져 서쪽이 높고 동쪽으로 갈수록 점차 낮아져 해안 끝에 다다른다. 이 산은 일곱가지 보배를 거느렸던 동해의 명산으로 칠보산이라고도 한다. 옛날 이 산에서 일곱가지 보배가 났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즉 돌옷, 더덕, 산삼, 황기, 멧돼지, 구리, 철 등 일곱가지이며, 산세가 수려하여 정상에 오르면 동해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의 중턱에는 신라 때부터 있었던 유금사라는 절이 있어 지금도 스님의 독경소리가 속세를 잊게 한다. 또 이산의 초입에는 각종 편의 시설과 휴양림을 갖춘 칠보산 자연 휴양림이 있어서 여름철에는 피서객들로 만원을 이룬다. 준비물은 텐트, 간단한 식사도구 등이 필요하다.

강구항(영덕대게축제)

1998년부터 시작된 축제로서 경상북도 영덕군의 삼사해상공원과 강구항 일원에서 매년 4월 중순 영덕대게가 가장 살이 오를 때를 택하여 열린다. 영덕대게는 영덕군 강구면과 축산면 사이의 청정한 심해에서 서식하는 대게를 가리키며, 다른 지역의 대게보다 다리가 길고 속살이 풍부하면서도 담백하고 쫄깃쫄깃한 맛이 장점이다.

영덕풍력발전단지

해안을 끼고 있어 사계절 내내 바람이 많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에 건설한 풍력발전단지로, 영덕의 유명 관광지인 해맞이공원 위쪽 언덕에 조성되어 있다. 면적은 16만 6,117㎡이다. 사업비 675억 원을 들여 1년여 동안 건설하고, 2005년 3월 21일부터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축산항

축산항은 1924년 3월 조성되어 영덕의 대표적인 어항으로 대게 위판이 열리는 전국 5개항 중 한 곳이다. 또한, 축산항은 태백산에서 뻗어 나온 산봉우리의 산세가 해안까지 밀려 내려와 만처럼 쌓인 아름다운 해안선을 이뤄낸 곳이다. 인근의 여러 항으로부터 배들이 유입, 집하, 고기의 입찰 등을 총괄하며, 대게원조마을과 함께 최고의 영덕대게 서식지를 자랑한다.
영덕 강구면의 강구항을 출발하여 축산항을 거쳐 고래불 해수욕장에 이르는 약 50km의 길로 도보여행을 위한 블루로드 B코스와 C코스로 지정되어 있다.

영덕블루로드

[休-경북 영덕]味·바람·꽃·일출과 만나는 160里 ‘블루로드’
영덕 하면 떠오르는 것은 대게다. 하지만 대게철이 지금은 막을 내렸으니 아쉬운 마음으로 ‘블루로드’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영덕 블루로드’는 강원도 고성에 이르는 688㎞의 도보 코스인 해파랑길 가운데 영덕을 지나는 64.6㎞의 해안길로 영덕에서는 대게 못지않은 아이콘으로 꼽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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